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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초반 부정적이었던 팬들의 시선이 점차 응원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9일 서인영은 자신의 채널에 “서인영 결혼 심경 최초 공개 ‘오해와 진실,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재혼을 둘러싼 팬들의 우려에 직접 목소리를 냈다. “언니 왜 그래, 연애만 해”, “돌싱은 어려워도 돌돌싱은 쉽다”, “굳이 결혼 도장까지 찍어야 하나” 등 걱정 섞인 댓글들에 그는 “내가 결혼을 안 할 수가 없다. 나는 또 사랑을 갈구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인영은 제혼을 결심한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불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예전에는 반대였다. 내 마음이 바뀔까 봐 먼저 도장부터 찍었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에게 상처 주기 싫었고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확신을 주고 싶었다”고 예비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이번엔 몇 개월 사나 보자”는 댓글을 읽어주자 서인영은 “그건 나도 모른다”고 재치 있게 받아치면서도 “이번엔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하겠다. 나는 항상 노력한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한 건 아니지 않냐”고 진지하게 덧붙였다. 이후 영상 댓글 창에는 “다 됐고 언니 행복만 해라”, “선 넘는 걱정은 오지랖이다”, “우리 언니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혼나요” 등 따뜻한 응원이 줄을 이었다.

앞서 서인영은 7일 소속사를 통해 “올 하반기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대방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를 이끄는 최지훈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인 2024년 11월 이혼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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