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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최강희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9일 채널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에는 “‘사랑하고 싶어요’ 최강희가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희는 과거 연애사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랑을 하고 싶다”며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고등학교 때 꿈은 정말 현모양처였다. 졸업하면 그냥 그때 사귀던 사람이랑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풋풋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연애를 꾸준히 했었다. 그래도 이 사랑이 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좀 어렸다, 안정형보다는 불안형이 더 좋았다”고 과거 자신이 고수했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최강희는 한때 결혼을 바랐다고 밝히며 관련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요즘은 후배들이 결혼하고 아이와 함께 나오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며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랑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지닌 그는 “상대를 내가 사랑해 줌으로써 그 사람이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사랑의 가장 큰 미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게 내가 믿어진다면 난 비혼주의자가 아니니까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향후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다.

1977년생인 최강희는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2021년 KBS ‘안녕? 나야!’를 끝으로 현재 그는 작품 활동을 쉬고 있으며, 라디오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개인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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