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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출산 이후 이어진 건강 이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은밀한 여자들: 적과의 동거’에서 김성은은 엄지원, 박선주와 함께 산부인과 전문의와 여성 건강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얇아진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직접 하지정맥류 수술 경험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렸을 때부터 다리가 무겁고 아팠는데 삼남매를 출산한 뒤 더 심해졌다”고 밝힌 김성은은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였다”며 “병원에 갔더니 하지정맥이라고 해서 양쪽 모두 수술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상태를 묻는 질문에 그는 “확실히 가벼워졌다”고 답했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는 “출산 경험이 있을수록 하지정맥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성은은 세 아이를 향해 “너희와 내가 다리를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선주는 “얘들아, 엄마한테 다리 돌려드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사고를 당했다. 그는 운동 중 팔 골절과 인대 파열을 당한 사실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제 몸을 너무 생각 안 했다. 지금 40대인데 20대인 줄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으며 “보조기로 억지로 어깨를 누르고 있어서 고통도 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하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김성은은 육아 부담을 털어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그는 같은 해 가수 케이윌의 채널에 출연, 2020년 셋째를 출산할 당시 “남편이 지방 생활을 해 곁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도 떨어져 있다 보니 뭘 혼자 하는 것에 서운함이 없다. 아이들 행사에도 아빠가 거의 간 적이 없는데 저는 그냥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은밀한 여자들: 적과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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