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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3일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모친과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결혼식하고 나면 웨딩 사진 적당히 올려야 할 것 같은데 며칠 남지도 않아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와 예비 남편은 여러 장소를 오가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예비 남편의 듬직한 모습에 최준희의 화사한 미소가 더해져 설레는 분위기를 전했고,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블랙 의상을 매치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팔뚝에 새겨진 큼지막한 타투를 과감하게 드러냈으며, 예비 신랑은 검정색 정장을 갖춰 입고 클래식한 수트 핏을 과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선남선녀”, “얼굴이 완전 엄마랑 판박이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오는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내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나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결혼식엔 고 최진실의 자리를 대신해 친오빠인 최환희가 혼주석을 채울 예정이다. 음악 작곡가인 최환희는 최준희의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배경음악을 제작하는 등 동생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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