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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지인들의 기도를 받을 정도로 불안했던 심리 상태를 고백했다. 6일 서인영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천하의 서인영이 꼼짝도 못 하는 쥬얼리 센 언니들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 박정아, 이지현과 함께 집에서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식사에 앞서 기도를 했고, 서인영은 “내가 하나님을 믿을 줄 몰랐다”며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러자 이지현은 “사실 인영아, 난 널 위해 기도를 했었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기도가 와닿았나 보다. 근데 날 위해 기도한 사람이 많더라”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정신이 너무 나가 보였나 보다. 교회에서도 ‘서인영 씨 잘 모르지만 기도했어요’라고 하더라”며 “옛날에는 장나라 씨도 전화 와서 ‘서인영 씨 위해서 우리 다 기도하고 있다’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창 잘나가고 있을 때 유독 지인들의 걱정이 많았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박정아는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인영을 향한 따뜻한 충고를 건넸다.

앞서 3월 서인영은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10년 만의 복귀 소식과 함께 파격적인 ‘악플 읽기’ 영상을 업로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가인 반말 사건’, ‘영웅호걸 기싸움’ 등 과거 자신을 둘러싼 각종 구설을 언급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혼에 대해서도 “방송 활동도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지만 이혼을 통해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창피해서 교회도 못 나가셨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에서 털털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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