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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금순이 50대의 나이에 16kg 감량이라는 기적 같은 변화를 일궈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채널 ‘쥬비스다이어트JUVIS’에는 ‘기적을 봤습니다. 53세 배우 김금순, 갱년기 뚫고 16kg 감량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의 김금순은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금순은 불과 4개월 만에 체중을 71kg에서 55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허리 사이즈가 34인치에서 27인치로 확연히 줄어들며 완벽한 체형 변화를 이뤄냈다. 그는 “50대 이후 이렇게 몸무게가 빠진 건 처음이며 기적 같다”며 “그동안 갱년기 탓만 하며 나이 때문에 살이 안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혈색과 피부까지 좋아지며 감량에 성공해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감량은 무리한 운동이나 식욕 억제가 아닌 생활 습관의 정비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금순은 촬영과 육아를 병행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다 체중이 급증했으나, 이번에는 삼시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챙겨 먹으며 몸의 리듬을 되찾는 방식을 택했다. 그는 “참는 게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을 바꾸는 과정이었다”라며 지속 가능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체중 감량은 배우로서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에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금순은 “체형이 달라지면서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인생의 혈기를 되찾은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그는 이번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각오로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갱년기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의 당당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쥬비스다이어트JU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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