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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염혜란의 새 단독 주연 영화 ‘내 이름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여전한 의리를 보여줬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내 이름은. 혜란 언니~ 초대 감사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영화 ‘내 이름은’ VIP 시사회에 참석해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 위에는 해당 영화의 주연인 염혜란의 모습도 보인다.
송혜교는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염혜란과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송혜교와 염혜란은 각각 ‘문동은’과 ‘강현남’ 캐릭터로 극 중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조력자 역할로써 열연을 펼쳤기에 더욱 이목이 끌린다.
염혜란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송혜교의 미담을 풀어놨다. 그는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송혜교 씨와 함께한 마지막 장면이 아쉬웠다. 아쉽단 얘기를 계속 혼잣말로 했는데, 마이크에 다 들렸나 보다”라며 “연출님이 그걸 듣고 물어보셨는데, 이미 송혜교 씨가 다음 장면을 위해 옷을 갈아입은 후였다. 근데 고민도 안 하고 ‘한 번 더 하세요’라면서 옷을 입고 나와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과 송혜교에 대한 미담을 풀었다.
송혜교는 지난 삼일절 당시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알리기에 동참해 유명인으로서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도 했다. 그는 47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만주로 망명해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펼친 남자현을 다룬 영상 ‘시대의 틀을 깬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알렸다. 해당 영상을 송혜교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송혜교는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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