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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방송인 김지영이 결혼식 비용 부담 방식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채널 ‘김지영’에는 ‘결혼 준비 총정리, 스드메부터 집까지 A to Z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김지영은 구독자들에게 결혼식 관련 질문을 받아 기혼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지영은 “비용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도 질문을 많이 주셨다”라며 돈 아끼면 좋은 포인트와 돈 써야 하는 포인트들을 설명했다. 그는 “청첩장, 답례품, 웨딩 슈즈 이런 것들은 돈 안 써도 된다”라며 “꽃 디테일 추가 비용이 많다. 나도 깜짝 놀랐는데, 꽃의 세계가 엄청나더라. 그런데 그런 디테일은 신랑과 신부만 아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웨딩 스냅과 영상에는 돈을 안 아끼셔도 될 것 같다”라며 “꼭 비싸다고 해서 잘 찍는 건 아니지만, 평생 보는 사진과 영상이기 때문에 퀄리티 타협을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결혼 비용 부담 부분에 대해서 김지영은 “부모님께 지원받았는지, 반반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둘 다 부모님께 지원을 따로 받지는 않았다. 결혼식 관련된 비용은 전부 남편이 해줬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내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해 감사하게도 협찬받거나 할인이 많이 되는 구조였다”라며 “총비용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답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미혼일 때 살던 집에 가구나 가전 같은 혼수가 다 돼 있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 남편이 결혼식 비용을 부담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하객이 1,000명 정도였다. 식대가 비싼 곳이기도 했고, 인원이 정말 많아 결혼식 비용도 꽤 들었다”라며 “축의금으로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김지영은 당시 귀여운 외모와 승무원이라는 직업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영의 남편은 6세 연상의 사업가로,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윤수영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김지영, 채널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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