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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대한민국 록 발라드계의 ‘공연의 신’ 김장훈이 드디어 JTBC ‘히든싱어8’의 원조 가수로 등판한다. 최근 과거의 논란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특유의 예능감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일(14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8’ 3회에서는 김장훈이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 능력자들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김장훈은 독보적인 창법과 음색으로 BTS 정국,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수많은 스타가 모창하는 ‘모창의 아이콘’이다. 정작 본인은 시즌7이 끝날 때까지 섭외 연락이 오지 않자 직접 방송국에 민원을 넣었다는 엉뚱한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는 김장훈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이 판정단으로 대거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시즌7 원조 가수 출신인 영탁은 무명 시절 김장훈이 자신의 ‘귀인’이었음을 밝히며, 과거 김장훈의 콘서트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렀던 훈훈한 미담을 전한다. 또한 바둑 기사 이세돌이 10년 전 알파고 대국 당시 인연을 맺은 김장훈과의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며 판정단석을 달굴 예정이다.
최근 김장훈은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의 충격적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이탈리아 공연 직후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의 여지 없는 나의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픈 과거를 딛고 최근에는 버추얼 스타 ‘숲튽훈’으로 변신해 MZ세대 사이에서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방송에서 보여줄 전 세대 통합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부터 시대를 앞서가는 퍼포먼스까지, 김장훈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8’은 내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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