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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 촬영을 끝마쳤다는 소식이 전했졌다.
10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2’는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촬영 작업은 모두 끝났으나 후속작 공개 시점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알려진 바 없어 전작을 흥미롭게 봤던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작품의 높은 완성도로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으나, 주연 출연진인 정우성의 연기력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등 아쉬운 점도 남겼다. 과하게 웃고 호통하는 등의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가 어색하고 극의 흐름을 깨 집중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우민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정우성의 연기력을 두고 “장건영은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아버지가 있다. 한 국가가 경험한 비극의 역사가 한 개인과 가족을 망가뜨리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그 트라우마를 방어하기 위한 장건영만의 방어기제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가 어색하게 보셨다면, 그런 거다. 저는 만든 사람이고, 그다음은 시청자의 몫이다. 그 의견을 존중한다. 거기에 대해 반박할 이유가 없고, 반박하고 싶지도 않다”고 정우성의 연기력 논란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다.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그의 연기력을 향한 칭찬 여론이 커지자 바이럴 마케팅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정우성 소속사는 단호히 선을 그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여론 형성을 위한 어떠한 조직적 개입이나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신의 한 수’, ‘강철비’ 등 걸출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러나 지난 2024년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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