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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신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생각이 많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신지는 흰색 니트 소재의 와이드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결혼 준비로 이전보다 핼쑥해진 얼굴. 이어 그는 “뭘 사야 하나”라는 말과 또 다른 사진을 게시해 안경테 쇼핑 중인 상황을 밝혔다.
신지는 오는 5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채널 ‘어떠신지’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 측은 “2024년 신지가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당시 알게 돼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신지와 문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전 국민적 반대 여론이 불거졌다.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상견례 예절 논란과 과거사 루머가 일파만파 퍼진 것. 신지는 2025년 7월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당시 문원은 신지를 ‘이 친구’로 칭하며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발언했다. 또 그는 “결혼을 한번 했었다. 사랑스러운 달이 한 명 있다.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신다”라며 “처음에는 신지도 몰랐다. 관계가 더 깊어질 것 같아 솔직하게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전 부인에겐 존칭 쓰고, 신지에겐 반말이냐”, “동종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코요태를 모르는 게 말이 안 된다”, “자녀 있는 돌싱이란 걸 사귀고 난 뒤 얘기하면 어떡하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달 신지는 자신의 채널에서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라며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겠다”라고 무거운 입장을 전했다.
1981년생 신지는 1998년 코요태 정규 1집 ‘코요태’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예능 ‘TV 동물농장’ ‘스펀지’ ‘놀러와’ 등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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