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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김성은이 ‘넷째 출산’ 욕심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계정에 “재하야 동생 싫어? 엄마는 요즘 베이비가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성은이 막내아들 재하 군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성은은 재하 군에게 “재하야, 동생 갖고 싶어? 엄마가 동생 낳아줄까?”라고 묻자 재하 군은 곧바로 “아니. 너무 귀찮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지난해 가수 케이윌의 채널에 출연해 삼 남매 엄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0년에 셋째인 재하 군을 출산했던 당시 남편 정조국이 곁에 없었던 것을 언급하며 “하도 떨어져 있다 보니까 뭘 혼자 하는 거에 대해 서운함이 없다. 적응이 된 것 같다”며 “아이들 행사에도 아빠가 거의 간 적이 없다. 저는 그냥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트러블이 없는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케이윌은 “쉽게 표현하자면 십수 년을 독박 육아를 하신 것”이라고 공감했다.
김성은은 “아이가 하나 있을 때는 일하면서 키우고, 또 엄마도 같이 봐주셔서 수월했다. 하지만 둘째, 셋째 생기니까 힘들긴 하더라”며 “아빠들은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아주는 게 육아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 엄마들은 할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끔 아빠가 와서 아이들과 놀아주면 뭔가 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엄마들은 보이지 않는 일이 많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운동하다가 다쳤다. 제 몸을 너무 생각 안 했다. 지금 40대인데 내가 20대인 줄 알았던 거다”며 “평소에 겁이 없고 도전하는 편이다. 몸을 안 사리고 했다가 생각보다 심하게 다쳤다. 골절되고 인대가 파열이 됐다. 수술할 뻔하다가 보조기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팔이 다쳐서 혼자 씻질 못한다. 남편이 와야만 씻을 수 있다. 열심히 저를 씻겨주는데 저한테 계속 욕을 먹는다”며 “내가 요구를 하면 남편이 ‘내가 여자를 씻겨봤어?’라고 하더라. 안쓰러운 건 되게 열심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드라마 ‘학교 3’,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09년에 축구선수 정조국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삼 남매를 품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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