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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고은(34)과 강동원(45)이 합을 맞춘 드라마 ‘혼'(가제)이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27일 조이뉴스24 단독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혼’은 지난달 강원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해당 작품은 캐스팅 단계와 사전 준비 과정이 늦어지며 계획했던 시점보다 촬영이 미뤄졌다. 특히 작품은 방송가 내부에서도 구체적인 기획안을 접하기 어려울 만큼 철저한 보안 속에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외부로 공개된 정보는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한 서사를 담은 사극 로맨스 장르라는 사실뿐이다.
이번 작품의 제작진과 배우 라인업은 보기 드문 황금 라인업으로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시그널’,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로 섬세한 연출 능력을 입증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또 연기파 배우로 정평난 김고은과 강동원이 합류해 팬들의 설렘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보안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대본이 외부로 유출되는 상황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전체 시나리오 대신 쪽대본을 배포했다. 짧은 시간 내에 대본을 완벽히 숙지하고 감정선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당히 촉박한 일정이지만 노련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호흡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하고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배우 전지현과 합을 맞추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상대역인 김고은은 오는 4월 13일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3까지 제작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선 3년 차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지루한 일상에 순록(김재원 분)이 새롭게 등장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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