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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밴드 ‘YB’ 윤도현이 팀 활동 중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에는 27일 이소라, YB,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가 출연한다. 이날 윤도현은 ‘이소라의 프러포즈’부터 ‘윤도현의 러브레터’, ‘성시경의 고막남친’까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과거와 현재가 마주하는 특별한 장면을 완성한다. 그는 밴드 ‘YB’의 보컬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올해로 데뷔 31주년을 맞은 YB는 오랜 시간 팀을 유지하는 비결로 각자의 ‘결핍’을 꼽아 눈길을 끈다. 특히 윤도현은 “‘내가 밴드를 왜 하지?’ 하면서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불편함이나 섭섭함은 묻고 간다”고 솔직히 발언해 이목을 더 집중시킨다. 이어서 윤도현은 즉석에서 록 창법으로 성시경의 명곡 ‘거리에서’를 열창하고, 성시경은 “제가 되게 초라해진다”며 그의 실력에 존경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윤도현은 1994년 12월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윤도현 밴드’로 활동하다 2005년부터 ‘YB’로 팀명을 변경하여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지난 2021년 희귀암인 ‘위말트 림프종’ 진단받고 3년 여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더불어 지난달 10일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연기하며 “주말 공연 이후 목 상태가 악화돼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여전히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았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시즌 첫 방송에 걸맞은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이 준비되며 많은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윤도현·이소라·정승환·권진아가 첫 회를 기념하여 자리를 빛내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7일 밤 10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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