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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박미선, 부작용 호소…’한숨’

작성자 아바타 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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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공부에 열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역시 공부도 때가 있다. 혹시 이걸 보시는 학생분들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공부하시라. 뇌도 늙나? 안 외워지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이 책상 앞에 앉아 보험 관련 문제지를 펼쳐두고 턱을 괸 채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을 쓰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공부에 열중인 박미선의 모습에 “우리 나이가 그렇다”, “저도 공감한다”, “편안히 스트레스받지 마시라”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이 그에 “혹시 보험 광고 찍으려고 자격증 따시는 거냐, 파이팅이다”라고 묻자, 그는 “정답”이라고 답해 현재 보험 광고 촬영을 위한 보험 자격증을 취득하려 공부 중인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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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지난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돌연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투병 과정에서 항암 및 방사선 치료 등 버거운 치료를 견뎌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처음 진단받았을 때는 실감이 잘 안 났다. 아직 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라며 “나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 환자다. 폐렴으로 입원해 2주 동안 항생제 치료를 받았는데 원인을 몰라 너무 힘들었다. 살려고 하는 치료였는데 거의 죽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해피투게더’, ‘세바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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