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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2세를 준비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 중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난 23일 ‘동엽신도 감당 불가 찐 유부들의 매운 입담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준호, 김지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 도중 김지민의 휴대폰 알람이 울리자, 정호철은 김준호·김지민 부부를 향해 “바로 시험관을 시작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주사 맞을 시간이라 울린 거다. 한두 시간 있다 맞아야 하는데 김지민이 모르고 안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월요일에 채취가 진행된다. 그 과정이 여성에게 굉장히 힘들다고 하더라. 주사를 10일 동안 계속 맞아야 한다”고 덧붙이며 고충을 전했고, 김지민 역시 “오전 두 번, 오후 한 번, 하루에 총 세 번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구체적인 횟수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호철은 주변의 사례를 들며 “주사를 남편이 놓아주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직접 놓는 경우도 있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직접 도움을 받아본 경험을 회상하며 “보통 남편이 놓으면 되게 다정하게 해주지 않나. 그래서 나도 두 번 정도 부탁했었다”며 당시 품었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주사를 90도로 찔러야 안 아픈데, 오빠 시선에서는 90도인데 나로서는 45도였다. 딱 두 번 놨는데 그 두 번 다 멍이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것도 못 꽂더라. 손이 떨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자연임신을 원한다고 말해왔으나,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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