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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자녀 교육비에 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채널 ‘정주리’에는 ‘다섯 아이 등교, 등원시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잠이 깨지 않은 상태로 다섯 아이의 등교, 등원을 마쳤다. 그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바빠졌다고.
정주리는 “어제, 그제 너무 힘들었다. 혼이 나가 있다”며 “(남편) 일하고 있으면, 내가 ‘어디야?’, ‘언제 와?’라고 집착한다. 그런데 요즘은 남편에게 연락이 와도 답장을 못 하겠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는 “3월엔 나한테 아무도 연락하지 마. 3월에는 나 없는 사람이다. 집에서 혼자 전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없이 하루를 마무리한 정주리는 아이들을 전부 재우고서야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정주리는 “제일 평화로운 시간 오후 11시 20분이다. 애들 다 잘 때 뭔가 정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낮에는 애들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며 “조용할 때 한 번 정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라고 말문을 연 정주리는 “바로 학원 변동이다. 이번엔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그는 “(첫째) 도윤이는 월, 화, 수, 목, 영어, 수학, 태권도 그대로 하고, 주 1회 미술을 추가로 하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하고 싶다고 했다. 도윤이한테 이번에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아직도 미술하고 싶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원, 도하가 태권도를 잠깐 빼고 다른 걸 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주 1회 수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수영에서 고민이 됐던 건 주 몇 회 수업을 들을지였다. 마음 같아선 주 2회를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 1회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하고 싶은 걸 다 시켜주고 싶지만, 쉽지 않다. 학원비가 부담”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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