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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허안나의 충격적인 집 상태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17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코미디언 허안나가 남편 오경주와 출연해 금슬 좋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8시 50분 알람을 듣고 침대에서 일어난 허안나는 거실로 나가 갑상선 약을 챙겨 먹었다. 그는 허리 복대를 하고 있었고, 패널들이 의문을 품자 “배가 따뜻해야 임신이 잘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허안나가 침대에서 일어난 사이 남편은 소파에서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패널들을 경악하게 한 건 잡동사니로 가득 찬 포화 상태의 집이었다. 주방부터 침실, 수납장까지 집안 곳곳에 물건이 널브러져 있었고, 특히 부엌에는 설거짓거리가 쌓여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MC들은 “물건이 진짜 많다”, “정리정돈이 하나도 안 됐다”라며 탄식했다. 평소 결벽증으로 유명한 서장훈이 “버려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허안나가 “버리지를 못한다”라며 자신의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인정했다.
오경주는 “동거했을 때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결혼 후에 정리가 안 되는 것”이라며 “수건도 화장대에 얹어놓고 화장솜도 화장대 위에 쌓아두고. 몇 번 이야기해도 안 고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한번은 마음대로 정리했는데, 원래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물건을 못 찾더라. 그럴 바에는 알아서 정리하게 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허안나는 “물건이 안 보이면 자꾸 까먹는다. 정리하면 사라진다”라며 “그래도 바닥은 깨끗하지 않냐”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남편이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허안나 이전 집에 가본 적이 있다. 그때도 방송 촬영하러 갔었는데, 그 집보다 지금 집이 훨씬 깨끗한 거다. 나아지고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



윤희정 기자/ 사진=허안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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