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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충주시 공식 채널 콘텐츠 제작을 담당해 일명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 전 주무관이 개인 채널을 오픈한 가운데 그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김선태의 채널에는 ‘우리 동네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자신의 사무실이 위치한 충북 충주시 문화동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그는 100만 구독자 돌파 이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일부는 아직 읽지도 못했다”며 “2시간 동안 50개를 읽고 답장을 보냈는데 새로고침을 하면 다시 80개로 늘어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선태는 “힘들긴 하지만 어쨌든 할 일은 해야 한다”며 “메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광고성 콘텐츠도 하고 싶지만 광고만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전하며 “충주 분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주신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보통 불편해하시는데, 얼굴을 알아봐 주셔서 이해해주시는 것 같다”고 충주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김선태는 지난 9일 광고 단가로 추정되는 문건이 온라인에 확산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건에 따르면 구독자 약 130만 명대를 기록 중인 김선태 채널의 광고·라이선스 단가는 콘텐츠와 하이라이트 쇼츠 1억 원, 단순 PPL 3,000만 원 등으로 제시됐다. 다만 해당 문건은 김선태 측에서 작성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출 경로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공식 채널을 전담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김 주무관은 B급 감성과 투박한 느낌의 편집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모으며 공공기관 홍보의 좋은 예시를 남겼다. 이후 지난달 공직을 떠난 그는 개인 채널을 개설, 단 이틀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선태’,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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