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 도중 방송인 MC 딩동에게 폭행 피해를 본 여성 BJ가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BJ A씨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이 이번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히며 “지금 영상과 사진들이 다른 BJ들 포함 모자이크도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더 이상 이 영상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악플에 관해 그는 “볼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린다. 밝은 척 씩씩한 척해도 나도 사람”이라며 “조회수 때문에 영상을 여기저기에 계속 올리던데 악플 때문에 너무 죽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라리 지금 처방받은 약 다 먹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제발 악플 및 유포를 멈춰 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A씨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머리채를 잡힌 이후 찰싹 소리는 마이크 던져지는 소리이니 허위 사실 유포는 멈춰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에서 MC 딩동은 20대 여성 BJ A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 당시 A씨는 시청자 요청에 따라 MC 딩동의 과거 음주 운전 후 도주 사건을 언급했고, 이를 듣고 격분한 MC 딩동이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MC 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 시청자와 A씨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A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공황 등을 호소하며 그를 고소했다. A씨는 “MC 딩동 측이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제안했으나 거절했다”며 “판결에 따라 합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굳혔다.
앞서 MC 딩동은 지난 2022년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도주해 체포된 뒤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후 출연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자숙 이후 최근 MBN ‘현역가왕 시즌3’의 사전 MC로 복귀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C 딩동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