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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떠난 지 18년이 지난 가운데 그의 유산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채널 ‘연예 뒷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외할머니가 내 돈 가져갔어요. 최진실 유산 300억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진실의 모친인 정옥숙 씨와 유산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가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16일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는 2023년 정 씨가 유산을 횡령했다고 주장, 이 과정에서 온라인상에는 최진실의 유산 규모가 300억 원에 달한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정 씨는 “손녀의 결혼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듣고 딸이 생각나 많이 울었다. 손녀, 손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척 조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딸이 2004년 조성민과 이혼 전후 3년 동안 활동을 거의 못 해 현금성 자산이 모두 소진됐다”며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다시 수입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딸이 세상을 떠난 뒤 금고를 열어보니 현금성 자산은 약 15억 원 정도였다”고 루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 씨는 “그 이후에도 광고 위약금, 소송, 종합소득세 등으로 현금이 빠르게 줄었다”며 “남은 유산은 부동산 두 채였다. 잠원동 집 한 채와 오피스텔 한 채가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에게 각각 50% 지분으로 상속됐다”고 밝혔다. 또 “해당 부동산은 최진실 사망 이후 19년 동안 매각되지 않았다”며 “부동산은 현재 임대로 주고 있는데 월 임대 수익은 약 1,500만 원으로 최준희, 최환희에게 각각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 씨는 “딸을 보내고 나도 같이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며 “그 정신에 무슨 돈을 챙길 생각을 하겠느냐. 애들 공부만은 끝까지 시키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다”고 무거운 심정을 털어놨다. 특히 “유산 얘기 들을 때마다 너무 억울했다. 내가 보지도 못한 돈”이라며 “내가 죽으면 이 이야기를 알아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적어도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편지’, 최준희, TV리포트 DB



















댓글4
으이그. 무슨돈이 필요하냐 자식이죽었는데 어머님 고생하셨습니다 ~ 철이 없는 손녀지요 지새키 낳아 키워보면 알거예요
죽은 사람만 억울하게 좀 하지 마시라 ᆢ뭐가 그렇게 남에 일에 말이 많은지 참 거시기 하네ᆢ
할머니때문에 엄마가 죽은거나 마찬가지인데 준희모 최진실이 모친이 사채업자라는말에 열받아서 자살한 거잖아! 손주들 돈까지 가로챈거 온 국민이 다알고 있는데 무슨15억? ㄱ 소리?
최준희. 나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