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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정준하가 또 한 번 ‘정총무’ 이름값을 시험대에 올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통 큰 계산이 아닌, 공금 문제로 위기에 몰린다.
21일 방송되는 설 특집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쉼표, 클럽 강원도 번개’ 2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박명수와 함께한 여행에서 가까스로 평화를 찾았던 ‘쉼표, 클럽’이 뜻밖의 균열을 맞는다. 회비로 걷은 공금에 문제가 생기며, 의심의 화살이 신임 총무 정준하에게 향한 것이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 속 정준하는 당황한 표정으로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는 단순 계산 실수라고 해명하지만, 공금이 비는 상황 외에 또 다른 금전 사고 정황까지 드러나며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된다. ‘쉼표, 클럽’ 회원들은 충격에 빠지고, 시샵 유재석은 “정총무님 계산을 이렇게 하시면 어떡하냐”며 앞장서 조사에 나선다.
정준하는 과거 국민 예능으로 불리던 MBC ‘무한도전’에서 ‘정총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당시 한 푼의 오차도 없이 금액을 맞히던 ‘전자두뇌’ 컨셉으로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던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도 입장료 할인부터 정확한 정산까지 완벽한 계산 실력을 뽐내며 명성을 이어갔다.
그렇기에 이번 공금 문제는 더욱 치명적이다. ‘정총무’ 타이틀에 금이 갈 위기 속, 정준하가 어떤 실수를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그는 오해를 벗고 전자두뇌 명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설 특집 ‘놀면 뭐하니?’는 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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