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벗는 공유X박보검 '서복', 기대 이유
[TV리포트=이윤희 기자] 화제작 '서복'을 위해 믿고 보는 국가대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그에 걸맞은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무술, 편집, CG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먼저 '군함도', '아수라',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촬영 스타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이 ‘기헌’(공유)과 ‘서복’(박보검)의 교감을 담은 서정적인 드라마부터 영화적인 쾌감이 전해지는 액션 시퀀스까지 가능한 촬영기법을 총동원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독전', '관상', '도둑들', '하녀'를 비롯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이 거대한 선박 내부의 실험실부터 허름한 건물 안의 최첨단 장비가 구비된 안가까지 각 공간마다 독특한 컨셉을 설정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택시운전사', '변호인', '신세계',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합류하여 캐릭터의 밀도 높은 감정을 배가시킨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전한다. 여기에 '신과함께', '아가씨', '암살', '타짜'의 조상경 의상감독과 '백두산', '독전', '범죄도시', '부산행'의 허명행 무술감독, '내부자들', '베테랑', '변호인'의 김상범 편집감독, '엑시트', '군함도', '부산행' 김한준 VFX 슈퍼바이저가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복'의 연출을 맡은 이용주 감독은 “특수효과, CG, 액션 등 이전 연출작에서 경험이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촬영감독, 미술감독, 조명감독, 특수효과 팀 등 많은 스탭들과 솔루션에 대한 고민을 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충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압도적인 비주얼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영화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IVING)을 통해 개봉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CJ이엔엠
-
-
-
공유X박보검 '서복', 15일 개봉·56개국 선판매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공유X박보검의 감성 브로맨스 '서복'이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개봉일을 속속 확정 짓고 있다.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서복'이 코로나19로 전세계 영화 시장이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독일,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56개국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중 대만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은 15일 국내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일본과 독일 등도 개봉 준비 중이다.'서복'의 해외배급을 담당한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배급팀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과 복제인간이라는 참신한 소재, 영화가 가진 색다른 분위기가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으로 ‘서복’과 ‘기헌’이 그려낼 감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작품이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CJ 이엔엠
-
-
-
이승훈,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출연 확정... 현빈X유해진과 호흡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승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이승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하여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관객 781만 명을 동원, 그 해 흥행 Top3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바. 그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오리지널 멤버는 물론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합류하며 더욱 짜릿한 재미와 스케일을 예고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이승훈은 극중 드론으로 특채된 사이버수사대 소속 경찰 ‘오덕’ 역을 맡아 현빈, 유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이승훈이 남북미의 아찔한 공조에 가담한 ‘오덕’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이승훈은 2015년 부천 국제영화제 상영작 영화 ‘현도가’를 통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후 영화 ‘워크숍’, ‘딸이 돌아왔다’, 'Happy Birthday', 'NO. 304', '휴게소', '고독력', '피싱', '사람을 찾습니다'. '애로', '희망의 요소'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이승훈은 특히 영화 'Our midnight'에서 스러져 가는 꿈을 붙든 무명배우 ‘지훈’으로 분해 작품 속에서 따뜻한 시선과 메시지로 위로를 전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공무원이 된 선배의 부름으로 자살 방지 비밀 순찰을 하게 된 지훈은 사내 연애를 하다 데이트 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은영(박서은 분)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를 도와 서울 일대를 함께 산책하면서 속마음을 나누는 포근한 새벽을 보내며 보는 이들에게도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를 전했던 것.이에 물 흐르듯 작품에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는 이승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 소식을 전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그려낼 연기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성웅X오대환 '더 와일드'(가제), 4월 2일 크랭크인
[TV리포트=김명신 기자] 영화 '더 와일드'가 박성웅,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와일드'(가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영화 '더 와일드'가 드디어 박성웅, 오대환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신세계', '안시성, '오케이 마담'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박성웅이 ‘우철’ 역으로 분한다. ‘우철’은 잘 나가던 복싱 선수로, 경기 도중 상대방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후 성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인물이다. '신세계'를 통해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박성웅은 '더 와일드'를 통해 카리스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안시성',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 오대환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이자, ‘우철’의 친구 ‘도식’ 역으로 분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더 와일드'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 '국제수사', '보통사람'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보통사람'은 세계 4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과 남우주연상을 이끌어내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렇듯 김봉한 감독은 다시 한번 그만의 장기인 섬세한 연출력을 더해 '더 와일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성웅과 오대환의 강렬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와일드'는 4월 2일 크랭크인 예정이다.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수리남' 초호화 캐스팅…하정우X황정민X조우진X유연석
[TV리포트=김명신 기자] 윤종빈 감독의 신작 '수리남'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 조우진, 유연석, 박해수, 추자현의 합류를 확정하고 지난 22일 서울의 모처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수리남'은 윤종빈 감독이 '공작'(2018)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총 6부작으로 총 350억원 대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윤종빈 감독과 5번째 작품에 나서는 하정우는 국가정보기관을 도와 마약왕 검거에 나서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마약왕 역을 맡았으며 조우진, 유연석, 박해수, 추자현은 각각 마약왕의 조직원과 국가정보기관 요원 등에 캐스팅 됐다. 애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할 예정이었던 '수리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동남아 일부 국가 등지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남'은 CJENM이 공동 기획에 나섰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4월 말 크랭크인 한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