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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던이 전 연인 현아의 결혼 이후 한결 여유로워진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광희, 던, 아모띠가 출연하는 ‘새해 복근 많이 받으세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던은 “영원히 나 혼자 살기를 꿈꾼다”며 현재의 삶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혼자 있는 게 너무 좋아 1년 중 3분의 2는 홀로 시간을 보낸다”며 완벽한 ‘싱글 라이프’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손님을 대하는 그만의 철저한 ‘화장실 룰’이었다. 던은 “집에 손님이 오는 건 좋지만 딱 하나 거슬리는 게 있다”며 “나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데, 남성 손님들이 서서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리면 극도로 예민해진다”고 털어놨다. 사방으로 튀는 소변 줄기가 큰 스트레스라고.
심지어 그는 비즈니스 미팅차 방문한 손님들에게 차마 ‘앉아서 싸달라’는 말을 못 해, 본인이 사용하는 1층 화장실에 ‘고장’ 문구를 붙여두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최근에는 급한 용무를 호소하던 매니저에게도 “우리 집 룰은 앉아서 보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결국 매니저가 소변을 참은 채 돌아갔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지난 2018년부터 가수 현아와 6년 동안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웠던 그는 결별 후에도 개인 계정에 사진을 남겨두는 등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 2024년 10월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린 후 던은 자신의 계정에 남아이던 현아의 흔적을 완전히 삭제하며 진정한 마침표를 찍었다.
현아와 추억을 뒤로하고 자신만의 철저한 규칙 속에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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