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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지난 10월 4일, 5일에 걸쳐 방송된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 맨KR’에 박명훈 배우가 특별출연했다.
극 중 수산물 유통회사 ‘하하정호’의 대표 하정호로 순수와 광기를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명훈이 ‘컨피던스 맨 KR’에서 반전 매력을 가진 빌런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 5일 방송된 ‘컨피던스 맨 KR’ 9, 10회에서 박명훈은 비리 수산물 유통회사 ‘하하정호’의 대표 하정호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하정호는 탐욕과 허영으로 가득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품은 인물로 등장하며 에피소드를 이끌어갔다.
하정호는 정·재계 인맥을 등에 업고 각종 비리를 저질러온 수산업계의 실세로, 겉으로는 온화한 CEO 모습이지만 뒤로는 저급 수산물을 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언론 플레이로 책임을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비열한 행보를 일삼아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하정호에게도 뜻밖의 순수함이 있었는데, 그는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영화 마니아였다.
결국 시사회 날 하정호는 자신의 비리와 민낯이 폭로되는 결말로 권선징악의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박명훈은 탐욕가이자 순수한 영화광이라는 하정호의 양면성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박명훈은 “남기훈 감독님을 비롯해 ‘컨피던스맨 KR’의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쾌하고 통쾌한 전개와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작품마다 독보적 캐릭터 해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온 박명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 CHOSUN ‘컨피던스 맨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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