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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효심 남다르네…”母 일흔 가까워, 육아 부탁보단 식사 대접” (‘라디오쇼’)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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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머니에게 효도를 다짐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추석 연휴 계획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가 박슬기에게 “추석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라며 연휴 계획을 물었다. 이에 박슬기는 “아이들이랑 시댁에도 가고, 친정에도 간다. 중간에 2박 정도는 용인에 있는 리조트도 간다. 야외 나들이를 해야 연휴지 않냐”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박슬기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는 친정엄마가 육아를 많이 도와주셨다. 이제 일흔이 되셔서 부탁보다는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어머니와 다툰 건 아니냐”고 묻자 박슬기는 “가끔 싸우긴 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덜 싸운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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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과거 자신의 계정에 친정엄마의 황혼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친정엄마는 손녀를 안고 아기띠를 멘 채 미소를 짓고 있었고 박슬기는 “엄마는 사랑이다”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4년 MBC ‘팔도모창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슬기는 이후 12년간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다. 그 후 2016년에는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2020년 첫째 딸 소예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3월에는 둘째 딸 리예 양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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