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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차인표가 동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채널 ‘위라클’에는 지난 1일 ‘결혼 30년차, 원조 테토남 차인표의 사랑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차인표는 세상을 떠난 동생 차인석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기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차인표는 “인석아 잘 있지? 꿈에서 한 세 번, 네 번 봤는데 더 자주 보지 못해 아쉽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네 딸을 만났는데 정말 많이 컸더라.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너를 향한 우리의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상이 많이 변했는데 너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서 먼저 데려가셨으니까 우리가 네가 못 산 것까지 잘 살아내고 함께 나중에 만나도록 하자”며 “우리 모두 다 천국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린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은 미국 MIT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은행에서 전무로 재직했으나 2013년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차인표는 생전의 동생과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의 가족사와 젊은 시절의 고난도 함께 소개됐다. 그는 과거 ‘금수저’ 이미지에 대해 “사실과는 다르다”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이후 삼 형제가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온 사연을 전했다. 미국 유학 시절에도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벌어가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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