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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 이후 처음으로 심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비롯해 3기 참가자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억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장례지도사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오은영은 “작년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올해가 딱 1주기다. 94세에 떠나셨고 주변에서는 호상이라고 했지만 정작 자식 입장에서는 호상이란 없는 거더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그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은영은 “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였다. 그래서 이번에 국립호국원에 모셨다”며 깊은 가족사를 전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도 오은영은 아버지와의 이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는 무척 자상한 분이었다”며 “돌아가시는 날 제 손을 꼭 잡고 ‘너 같은 딸을 둬서 행복했다. 사랑한다’고 연신 말씀하셨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회상했다.
오은영은 “시신을 안치하는 순간 이제는 더 이상 뵐 수도 만질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는 현실에 통곡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말을 아버지께 전했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은 참가자들에게 “여러분들 부모님은 옆에 계신다. 아직 안 돌아가셨으면 만질 수 있다.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고 전해야 한다”고 애틋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버지의 병을 계기로 의사의 길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그때 아버지가 통장을 건네주시면서 ‘건강한 상태로 수술을 받으니 걱정하지 말고 만약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너는 공부에 집중해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 순간 아픈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오은영 박사의 부친 故 오준근 씨는 지난 2024년 6월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오은영, MBN ‘오은영 스테이’



















댓글1
6.25참전 사실은 민주당이 기겁합니다.. 6.25참전은 반역행위가 되가고 있어요.. 절대 발서해서는 않됩니다..중공군 공자학원에서 납치하여 서해 방사능 해변에 드럼통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