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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이봉주, 희귀병 후…”못 움직였는데 아내 덕에 이겨내” (‘미스쓰리랑’)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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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가 희귀병 극복 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44회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21세기 방정환이라 불리는 놀이동산 대표 임채무, 불굴의 의지로 건강을 되찾은 마라톤 영웅 이봉주, 12년 무명 가수에서 ‘미스트롯2’ 강력 우승 후보로 이름을 떨친 정통 트로트 퀸 윤태화, ‘미스트롯3’의 불사조 윤서령이 출격한다.

4년 전, 희귀병 투병 소식으로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이봉주가 밝은 모습으로 ‘미스쓰리랑’을 찾아왔다. 이봉주는 오프닝 무대에서 故 송대관의 ‘해뜰날’을 열창했다.

이봉주가 힘든 투병 기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데에는 아내가 준 사랑의 힘이 가장 컸다고 고백했다. 이봉주는 “하루아침에 몸이 그렇게 되니 아내 없이는 다닐 수가 없었다”라며 “나 때문에 4년 동안 고생 많았는데, 앞으로 살면서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해 가슴 찡한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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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날 이봉주는 TOP 7 선(善) 배아현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무대를 앞둔 이봉주는 “올림픽보다 더 떨린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배아현은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로 여유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봉주가 배아현을 상대로 무사히 트로트 무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민 영웅 이봉주의 무대는 오늘(12일) 밤 10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미스쓰리랑’,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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