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 동료들에게 통 큰 플렉스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256회에서는 29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년 2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을 소개하며 MC들이 저마다 2025년 연애 공약을 내건다.
이날 한혜진은 “한 명이라도 연애를 시작하면 선물해주자”라고 제안하며 “스캔들이 터지는 날 동남아 비즈니스 항공권 사주겠다”라고 선언한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이 “확인할 길이 없다”라고 지적하자 한혜진은 “기자님들이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단언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계획을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영상에서 좋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 한혜진에게 이시언은 “부동산 빼고 현금자산 10억 이상. 30세 이상은 돌아가세요”라고 조건을 내걸었고, 기안84 역시 “키 180cm 이상, 대출 있으면 안 된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한혜진은 “난 아무것도 필요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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