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하선과 가수 소유가 범죄 피해자였다는 걸 고백해 충격을 줬다.
30일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방송인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다룬다.
이날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뜻밖의 재능을 가진 범죄자들이 공개된다. 범죄 규칙의 정답을 못 맞히는 출연진들을 위한 권일용의 깜짝 힌트에 김동현은 힌트를 들으니 더 모르겠다고 하소연해 3COPS를 폭소케 했다. 한편, 범행을 일삼는 범인의 수법이 공개되자 박하선은 “저러다가 언젠가는 더 큰 범죄도 저지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름 끼쳐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출연진까지 깜빡 속아 넘어가게 만든 범인들이 가진 뛰어난 재능은 과연 무엇일까?
이후 연말을 맞이해 3COPS가 한 해 동안 많은 공분을 샀던 범죄를 집중 분석한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분석한 ‘딥페이크 범죄’에 소유는 “사실 제가 딥페이크 피해자예요”라며 충격 고백을 했다. 소유는 ‘딥페이크’라는 단어가 없었을 때부터 악의적인 합성물로 고통을 받아왔다고. 박하선 또한 팬들에게 딥페이크 사진을 제보받았는데, 그걸 보고 “피가 거꾸로 빠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게다가 딥페이크 사진을 만든 사람이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혔던 ‘대학교수’였다는 사실을 밝히자 출연진들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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