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58)이 최근 큰언니를 잃은 아픔을 뒤로 하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할 예정이다.
27일 OSEN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이경실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그는 2003년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하고, 2007년 재혼했다. 이경실은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낳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2년에는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과 결혼으로 할머니가 됐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경실은 “23살에 아이를 가졌는데 부모 마음으로 그 나이에 가장이 되는 것이 싫었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2022년 8월 자신의 계정에 손자 사진을 공개하며 첫 손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이경실은 자신의 큰언니가 뇌출혈로 입원한지 4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 소식을 전하며 96세 노령의 어머니를 걱정하는 자신의 심경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남편, 슬하의 자녀 ‘손수아, 손보승’ 그리고 며느리와 손주까지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 사랑을 여실히 보여준 이경실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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