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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남, 회장 손자 들킬까?…양미경 “쫓아낼 땐 언제고” (‘결혼하자 맹꽁아!’)

한수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박상남이 제이스그룹 회장 손자라는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51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가 구단수(박상남 분)의 마음을 거절했다.

구단수는 “어제 내가 한 말에 대한 대답 거절이냐”라고 확인했다. 맹공희는 “거절하고 말고가 어딨냐, 우린 그냥 친구인데”라고 선을 그었다.

구단수는 “나 너한테 고백한거다. 친구 말고 남자로는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맹공희는 “내 마음 아직 정리도 못 했다”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구단수는 “아직도 서민기를 정리 못 하고 있으면 어떡하냐, 서민기 마음에 둘수록 너만 힘들다”라며 서민기(김사권 분)를 잊지 못하는 맹공희(박하나 분)에게 답답함을 표출했다.

맹공희는 “이건 서 팀장님과 나 둘만의 일이다”라며 구단수가 선물했던 반지를 되돌려줬다.

이후 회사에 일하던 공희는 갑자기 함성을 질렀다. 공희가 얼굴 없는 신비주의 디자이너 홀리와의 콜라보를 성사시킨 것. 회사 직원들은 “홀리와 콜라보를 한다니 대단하다” “어디서도 못 해낸걸 해냈다”라며 축하했다.

반면 강지나(이연두 분)는 그런 맹공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는 기자에게 전화를 하며 “제가 조만간 재밌는 소식 들려드리려고 하는데 관심있냐”라고 말했다.

서민기는 공희를 향해 “축하해 공희씨, 나 공희씨 많이 응원해. 계속 그래도 되지?”라고 말했고, 공희는 “팀원에게 보내는 팀장님의 응원 감사히 받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구단수는 “헤어졌으면 미적지근하게 굴지 말고 곱게 방 빼. 맹공희 헷갈리게 하지 말고”라며 서민기를 탐탁지 않게 노려봤다.

제이스그룹 총수이자 구단수의 할머니 황익선(양희경 분)는 손자를 찾겠다고 결심했다. 비서는 “회장 직접 나서면 단수 도련님 입장이 난처해진다.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고 했는데 그 집 사람들 속인 게 된다고 절대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렸다.

그럼에도 홍익선은 구단수를 찾으러 직접 나섰고, 이 사실을 모르는 강명자(양미경 분)는 “애 쫓아낼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찾으러 왔냐”라며 “할머니라는 사람이 밥도 굶기고 내쫓고 돈도 뺏고 남도 그렇게 안 한다”라고 쏘아붙였다.

황익선이 당황해 하고 있을 때 집으로 온 구단수가 이들과 마주쳤고, 세 사람은 어안이 벙벙하게 서로를 바라봤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1TV ‘결혼하자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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