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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숙, 플러팅 실패…10기 정숙·16기 영자 분노만 불렀다 (나솔사계) [종합]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미스터 배가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과의 데이트 후 16기 영자에게 마음이 기울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배,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의 다대일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영숙과 데이트한 미스터 박은 “이런 사람이면 롱디도 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 귀엽기도 하고. 마흔 살처럼 안 느껴졌다”며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배는 자신을 선택한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과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10기 정숙이 먼저 미스터 배 옆자리에 앉았다. 영숙이 “술을 잘 마시는 것 같다”고 하자 미스터 배는 “어제 노력한 거다. 어제는 오버했다”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윤보미는 “두 사람 대화만 몇 분째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고, 데프콘은 “저희는 예상했다. 차에서 말 거는 스킬이 장난 아니다. 차에선 오프라 윈프리”라고 말하기도.

중국집을 본 영자가 “이런 데 오면 짜장면 안 먹고 싶다”라며 고독 정식을 먹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22기 영숙은 “난 못 먹어봐서”라고 도발했다. 영자가 “실제로 열받아서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꾹 참았다”고 했지만, 영숙은 그 와중에도 웃었다. 이를 본 경리는 “한 번만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데프콘은 “이번 화의 킥이다”라고 밝혔다.

그 와중에 첫인상 선택도 미스터 배를 했다고 밝힌 영숙. 그는 “상남자 같은데 사람 살피는 게 세심하다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숙의 잘 먹는 모습을 바라보던 미스터 배는 인터뷰에서 “그 모습에 훅하긴 했다”고 전했다.

영숙은 몸무게도 공개했다. 49kg라고. 이에 경리는 “타고나셨다”고 인정했다. 정숙은 56kg이라고. 정숙이 “난 체중보다 많이 본다. 상체 무게가 있잖아”라고 하자 영숙은 “비율이 좋아서”라고 받아치며 “전 진짜 많이 먹어도 30대 이후로 살 안 찐다”라고 밝혔다. 결국 정숙은 “들을수록 왜 이렇게 재수 없지”라고 마음 속에 있는 말을 꺼내며 “그냥 숙소로 가자”고 했다.

계속해서 영숙은 자녀 계획에 대해 “이렇게 유전자가 괜찮은데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마음 같아선 6명 낳고 싶다”고 했고, 정숙은 한숨을 쉬며 “이럴 줄 알았으면 미스터 백김할 걸”이라고 후회했다.

이어진 일대일 대화에서 미스터 배는 영자에게 “아이가 있단 걸 오늘 알았다”고 밝혔다. 자기소개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 두 사람은 롱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미스터 배는 “구속만 안 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영숙은 미스터 배를 향해 “지금까진 되게 좋아 보인다. 완전”이라며 코를 찡긋했다. 두 사람을 본 경리와 윤보미는 “꿀 떨어진다. 연애 초기 같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절 보며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은근히 챙겨주려고 하나 싶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대화 상대는 정숙. 미스터 배는 “이미지가 누나 같다”고 고백했다. 영자와 정숙은 미스터 배의 마음이 영숙에게 기울었단 걸 느꼈다. 그러나 데이트 후 미스터 배는 “영자는 대화가 편했다. 저도 모르게 입을 열게 만드는 매력. 영숙 님은 절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티키타카가 잘 안됐던 것 같다. 얘기하다가도 맥이 끊기는 느낌이었다. 정숙 님은 너무 누나 같다”라고 고백했다. 2순위였던 16기 영자가 1순위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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