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극한투어’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 풀코스 세신 체험에 나선 가운데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물든다.
20일(일) JTBC ‘극한투어’에는 조세호와 우영의 튀르키예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조세호와 우영은 10kg 초대형 빵을 등에 업고 그 상태로 인생샷 핫 플레이스인 갈라타 타워의 꼭대기에도 올랐다. 두 사람은 현지 전통 의상을 입고 인생샷 남기기에 열중하지만 수십 마리의 갈매기 떼와 아슬아슬한 크레인 위에서 애를 먹는다.
튀르키예의 마지막 극락투어를 이끌게 된 우영은 600년 역사를 가진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 ‘하맘’으로 조세호를 인도한다. 평소 사우나 마니아라는 조세호는 투어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부터 ‘극락’을 외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 곳에서 두 사람은 건장한 몸집을 가진 세신사들의 거침없는 손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세신을 당하게 된다.
거대한 대리석 위에서 냉동 참치처럼 이리저리 옮겨지거나 다리 찢기를 당하는 모습을 본 박명수와 이은지는 “포로예요?”, “목욕시켜 주는 게 아니라 혼내는 느낌인데?”라며 폭소를 멈추지 못한다.
조세호와 우영의 튀르키예 마지막 투어가 공개되는 ‘극한투어’는 20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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