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황보라는 15일 전파를 탄 채널A ‘몸신의 탄생’에 패널로 출연해 피부 고민을 전했다.
이날 갱년기 피부 트러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한 가운데 황보라는 “여자는 피부가 생명 아닌가. 나도 피부는 진짜 자신이 있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그런데 임신 후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진 거다. 심지어 출산 후에는 기미까지 딱 올라오더라. 정말 너무 스트레스다”라고 토로했다.
피부 개선 프로젝트를 앞두고 “살도 빼주고 피부까지 좋게 해준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며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득남 후 두 달 만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초고속 복귀한 황보라는 “임신 후 8kg이 쪘는데 출산하고 한 달 만에 7kg이 빠졌다. 배가 쏙 들어갔다”면서 출산 후 변화를 전했다.
황보라는 또 육아와 관련해 서열 정리가 완료됐다며 “아빠가 선장이 되고 나는 조타수가 됐다. 아빠가 하는데 태클 안 걸고 그래야지 싸움이 안 난다. 아빠가 더 많이 안다. 같이 하면 너무 많이 싸운다고 확실히 선장과 조타수를 정하라고 하더라”고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몸신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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