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창현이 진영, 지안과 낮데이트를 가진 가운데 밤데이트는 두 사람 중에 지안을 선택,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0일 MBN ‘돌싱글즈6‘에선 창현이 지안과 진영 중에 누구와 데이트를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창현은 진영, 지안과 2대 1데이트를 했다. 진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지안은 창현에게 “내가 (데이트)올 줄 몰랐나?”라고 물었고 창현은 “몰랐다. 네가 어제 두 명 중에 한명이라고 해서 나는 나 말고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지안은 “나는 근데 (창현의) 이름을 보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너한테)찍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밤데이트에서 창현이 자신을 찍었음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창현은 “나는 적어도 여기 없는 사람을 선택하진 않았다”라며 지안과 진영 중에 한 사람을 선택했음을 드러냈다.
지안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진영과 둘만의 대화 역시 공개됐다. 진영은 2대 1데이트에서 같이 누군가 소외되는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랐다며 “너랑만 (데이트)하고 싶었지만”라고 창현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현은 “갑자기 훅 들어와서 화들짝 놀랐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이지혜는 “지금 상태에서는 진영은 창현이 지안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이지 않나. 지안이 선택해서 간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 역시 “만약 창현이 지안과 밤 데이트를 가면 멘탈붕괴 되지 않겠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창현은 지안에게도 했던 이야기를 진영에게 꺼내며 “여기 없는 사람에게 도장 찍지는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창현이 밤 데이트에서 누구를 선택할지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들이 선택하는 밤데이트 상대가 공개됐다. 특히 창현이 진영이 아닌 지안을 선택한 가운데 희영 역시 지안과의 데이트를 선택,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돌싱남들의 선택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들은 “대박이다” “진영이 충격이 클 듯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돌싱글즈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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