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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근육 자랑 “김종국과 차이? 전 뉴 제너레이션…형은 쇠로 운동” (‘짠남자’)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양다일이 운동 발라더 김종국과 차이점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이 등장했다.

이날 장도연은 커뮤니티에서 개최한 천하제일 흥청이 망청이 사연을 공개했다. 첫 번째 흥청이 망청이 후보는 애플 매장에 갔다가 20만 원 정도 되는 새로 나온 펜슬을 샀다고 했다. 문제는 아이패드가 없다는 사실.

김종국은 “시계가 없는데 시곗줄을 샀다”라고 했고, 임우일은 “여자친구가 없는데 예식장을 예약한 거다”라고 놀랐다. 장도연이 “펜슬이 기능도 기능인데 멋있지 않냐”라고 하자 김종국은 장도연을 째려봤고, 장도연은 “너무 째려봐서 기미 생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후보는 독서실 6개월 치를 50만 원 내고 잠을 자고 있단 사연. 임우일은 “숙식을 다 해결하면 인정이다. 고시원보다 싸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세 번째 후보는 10개월 만에 2천만 원을 저축한 프리랜서. 하지만 유럽 여행하면서 1,700만 원을 썼고, 카드값을 내면 전 재산 0원이 된다고.

이승훈은 “열심히 일했으니 여행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종국은 “여행은 좀 더 늦게 가도 되지 않냐. 좀 더 모아서”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가평 쁘띠 프랑스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세 사연 중 소금이들은 첫 번째 사연을 흥청이 망청이로 뽑았다. 김종국은 “의미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 라이머는 “돈 쓸 때 너무 화끈하다. 옷도 완전 명품이고, 슈퍼카다. 저보다 훨씬 좋은 집으로 이사 가고,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 기구까지 산다”라고 제보했다. 그는 가수 양다일이었다. 망청이 제보자는 피오로, “자신을 과하게 치장하고 소비를 많이 하는 동생이다”라며 동생을 만류해달라고 부탁했다. 피오가 제보한 건 웻보이였다. 이승훈이 “제 주변에 가장 극악무도한 흥청이 망청이다”라고 하자 양다일은 “여기 섭외된 거부터 이해가 안 간다”라고 반발했다.

양다일은 운동 발라더 김종국과의 차이점에 대해 “전 운동에 있어선 뉴 제너레이션이면 형님은 쇳덩어리로만 운동했다. 전 신문물을 가지고 몸을 만든다”라고 밝혔다. 양다일의 몸을 본 김종국은 “부러워요.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양다일은 “진짜 쇠로만 했을 때 주는 몸의 감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양다일은 “삼시세끼 시켜 먹는다. 식단도 다 시켜 먹고 (앱)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우린 장바구니 들고 오면서 운동하는 재미가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양다일은 화장실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신을 보고 경악했다. 양다일은 “병명이 있다. 습관성 포징 증후군이라고. 언제 제가 포즈를 하는지도 인지 못하는 상태다. 이거 보고 알았다”라고 밝혔다.

양다일의 하루 배달 금액은 5만 원. 한 달로 치면 150만 원 정도였다. 배달 온 건 과일로, 양다일은 “남이 까준 과일이 제일 맛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사과 자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짠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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