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해인이 ‘유퀴즈’에 뜬다.
6일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을 통해 “왜 그래,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정해인이 게스트로 나선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쌍끌이 흥행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
영상 속 정해인은 “더 잘생겨졌다”라는 유재석의 칭찬에 “메이크업을 받아서 그렇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부모님 중 누굴 더 닮았나?”라는 물음엔 “배우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선 어머니를 닮았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확실히 나서는 모습을 닮았다. 어머니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신다. 집에서 매일 연습을 하시는데 돌아버릴 것 같다”라고 토로해 두 MC를 웃게 했다.
당황한 유재석이 “엄마 친구 아들이 왜 그러나?”라고 물었을 정도.
정해인은 또 동생이 작품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준다며 “직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 ‘OOO을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냐?’라고 하더라”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으로 유명한 그는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해야 한다”면서 운동으로 가꾼 팔뚝을 뽐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9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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