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마이큐의 넘치는 애정을 소개했다.
5일 MBN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소개했다.
김나영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이날도 그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재킷에 오렌지 컬러의 하의로 개성을 발산했다.
이날의 패션 콘셉트에 대해 김나영은 “오늘은 그냥 신상 느낌”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한쪽 셔츠 깃을 뺀 연출에 대해선 “일부러 이런 거다. 런웨이 룩을 그대로 입은 건데 모델도 이렇게 입었다”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나영의 패션은 사진으로 봐야 더 빛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내가 하루는 한남동에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남자 분이 행위예술을 하는 줄 알았다. 그분이 몸을 던져 김나영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목격담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21년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연애 중이다. 이에 김나영은 “찍어 달라고 안 해도 찍는 걸 좋아하더라. 찍지 말라고 해도 찍는다. 사진을 남기고 싶은가보다”라며 마이큐의 넘치는 사랑을 소개했다.
한편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 김나영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이날 그는 “대학교 때 조별과제를 하지 않나. 동기들에게 ‘나랑 같은 조 할래?’라고 하는 게 너무 힘든 거다. 그래서 결국은 자퇴를 했다. 그 말을 하는 게 그렇게 어렵더라”고 고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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