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지선 셰프가 통 큰 선물로 진정한 보스의 면면을 뽐냈다.
29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정지선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최근 정지선은 후배인 김희원 셰프에게 차를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이날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사당귀’ 패널들은 “이 불경기에” “비싼 차 같다” “저 차는 부모님에게 사드리는 차”라며 감탄했다.
정지선은 “원래 내가 타던 차다. 매장에 대한 기여도가 커서 선물로 줬다”며 비하인드를 전하는 것으로 통 큰 면면을 뽐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에 충북 증평 군에서 인삼 요리 개발 제안을 받았다. 증평에서 10월에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스타셰프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요즘 핫 하다. ‘라디오스타’에도 게스트로 나가고, ‘6시 내 고향’ 고정도 됐다”라며 최근 인기를 뽐냈다.
이에 박명수가 “그렇게 방송이 많으면 여기서 나가라”며 견제를 폈다면 전현무 역시 “이 참에 내보내야 한다”라고 주장,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술 더 떠 정지선을 모른다는 북한 출신의 이순실은 “대기실에서 정지선을 처음 보고 검도하는 분인 줄 알았다. 카리스마가 있다”라는 발언으로 정지선을 당황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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