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양평에 위치한 한옥 별장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임은 별장에 대해 “조그만 별장이다. 6년 전 허름한 한옥을 사서 리모델링했다. 가끔 가족들과 쉬러 오기도 하고 제자들을 데리고 와서 국악 연수도 하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원 관리도 직접 한다고 밝혔다. 김영임은 “일주일만 손을 안 보면 잡초가 너무 많이 생긴다.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할 거다. 일이 너무 많고, 풀을 뽑아 줘야 한다. 안 그러면 밭이 된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며느리 김윤지는 김영임의 한옥 별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아기띠를 메고 자기관리와 육아를 동시에 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시이머니 김영임과 며느리 김윤지의 좋은 관계는 방송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일, 김윤지는 개인 계정에 시어머니 김영임이 차려준 생일상을 자랑했다. 그는 “어머님 아침부터 맛난 생일상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식탁에는 금방 만든 듯한 요리와 과일 등 많은 반찬이 올려져 있었다. 며느리를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고부 사이인 김영임과 김윤지의 다정한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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