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공식 아내’ 신민아를 향한 다정 모멘트로 설렘을 유발한다.
16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에서는 회사 내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팀장’ 손해영(신민아 분)과 ‘신입사원’ 김지욱(김영대 분)이 동료들 앞에서 환상의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앞서 해영은 지욱이 남편임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출근길까지 함께 하며 ‘주 52시간’ 사내 부부 모드를 발동시켰다. 7회 본방송 날인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밥을 먹고 있는 ‘가짜 부부’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이날 해영과 지욱은 깨를 달달 볶는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하며 동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고군분투한다고. 해영의 속내를 눈치챈 지욱은 ‘공식 아내’ 해영에게 김밥을 직접 먹여주는 다정한 행동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가짜이지만, 진짜인 척 연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해영은 계속해서 의심하는 우재(고욱 분)를 째려보며 상황 파악에 들어간다. 특히 해영은 이 상황으로 인해 큰 결심을 한다고 해 과연 그녀가 내린 결단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오늘 16일(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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