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족X멜로’에서 이번엔 아빠들인 지진희와 정웅인이 맞붙으며 대환장 파티를 예고한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단 2회의 이야기만 남겨두고, 변무진(지진희)-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남태평(최민호)의 멜로드라마가 무르익으며 설렘지수가 절정에 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예상치 못했던 대환장 전개가 예고됐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의 4자 대면이 바로 그것이다.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미래♥태평의 달달한 퇴근길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꽃을 피어나게 하며 멜로 당도를 높인다. 하지만 이들은 아버지 무진과 남치열(정웅인)이 대차게 싸우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이를 발견한 미래와 태평이 각자의 아버지에게 매서운 눈빛을 쏘아 보내면서 묘한 4자 대면이 성사된다.
제작진은 “11회 방송은 베일에 감춰져 있던 벼락부자 무진의 비밀부터 무진-미래-태평-치열 부녀부자의 4자 대면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울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자식 사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진, 치열이 서로의 멱살까지 잡으며 싸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14일) 방송도 놓치지 말고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가족X멜로’ 11회는 오늘(1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MI·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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