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돌싱글즈6’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정명을 비롯해, 배우급 미모와 훈남미 넘치는 외모의 돌싱남녀들이 대거 등장했다.
12일 MBN ‘돌싱글즈6‘에선 시즌6를 찾은 돌싱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등장한 참가자 미영은 배우 분위기의 미모와 큰 키로 MC들의 감탄을 불렀다. 미영은 “이혼 이후 제대로 된 연애는 못 해봤다”라며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참가자는 보민으로 “잘 생겼다” “이번에 장난 아닌데?”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그는 “갇혀있던 날들은 깨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배려의 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참가자인 지안은 보조개가 매력적인 귀여운 외모로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좋은 분이 있다면 쟁취를 해서라도 잘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네 번째 참가자는 남다른 피지컬과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시영으로 MC들은 “멋지다” “다들 피지컬이 장난 아닌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섯 번째 참가자는 성서로 훈훈한 비주얼로 MC들로부터 “배우인가?” “이번에 얼굴 보고 뽑았나?”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여섯 번째 돌싱진영은 서구적인 미모와 화사한 스타일로 모았다. 그는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라며 “만약에 좋은 가족이 생긴다면 편하게 같이 주말에 여행도 가고 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평범한 일상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일곱 번째 돌싱은 댄디한 매력과 목소리가 돋보이는 창현이 등장, “돌싱글즈에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는 꿈을 꿨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꿈꾸는 설렘을 드러냈다. 여덟 번째 돌싱은 상큼한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의 방글이 등장, “다시 사랑의 불도저에 시동을 걸고 싶다. 이번에는 미친 사랑을 한번 해보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얀 원피스에 귀엽고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아홉 번째 돌싱 정명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의 표정이 확 달라졌고 이지혜는 “나 얼굴 안다. 연예인 출신 같다”라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명은 “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을 했었다”라고 소개했고 이지혜는 “원조 군통령이다. 언제 결혼했다가 언제 이혼했는지는 사실 몰랐다”라고 놀라워했다.
정명은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을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제가 스스로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자유로운 영혼이고. 근데 결혼생활을 하다보니까 그런 제 본 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저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제가 한 음식이 ‘맛있네’ ‘잘 먹었어’ ‘고마워’ 이런 말들을 듣고 싶었는데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마음에 다시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근데 저는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열정이 있는 남자가 좋고 아직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열 번째 돌싱남으로는 190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희영이 등장했고 MC들은 “잘생겼다” 여자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제는 용기를 내서 설레는 사랑도 하고 싶지만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싶다.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잘되지 않을까요?“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렇게 선남선녀 열 명의 돌싱남녀가 모며 사랑 쟁탈전을 시작한 가운데 과연 시즌6에서는 몇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돌싱글즈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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