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달환이 김태리부터 차은우까지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29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배우 조달환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조달환은 “시골에 살고 있는 조달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택 장단점을 본인의 채널에도 올리고 하시더라. 풀장도 만들었다고 하는데?”라고 전원주택러의 삶을 언급했고 조달환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조립식 수영장을 만들었었다”라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유명 배우들과 돈독한 조달환의 황금 인맥을 소환했고 조달환은 “(전원주택인)저희 집에 많이 오셨었죠. 요즘도 종종 많이 오신다”라고 밝혔다. “어떤 분이 오셨나”라는 질문에 조달환은 “제자였던 김태리 배우도 왔었다”라고 밝혔다. “김태리 씨가 제자인가?”라는 놀라워하는 반응에 조달환은 “제가 연기를 좀 가르쳐줬다”라고 웃었다.
이어 “차은우 씨도 왔었다는데?”라는 질문에 조달환은 “차은우 씨와 영화 (데시벨)때문에 만났는데 의외로 취미도 비슷하고 술도 엄청 잘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취미를 같이 즐기나?”라는 질문에 조달환은 바이크를 즐긴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멋있는 거 다 한다”라며 취미부자 조달환을 부러워했다.
“또 놀랐던 게 캘리그래피도 즐긴다는데?”라는 질문에 조달환은 “영화 대본집뿐만 아니라 드라마 포스터와 앨범 재킷 디자인, 대기업과 컬래버까지 하고 있다”라며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구해줘 홈즈’를 캘리그래피로 써달라는 요청에 그는 즉석에서 구상을 끝났다고 밝히며 MC들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직접 ‘구해줘 홈즈’ 캘리그래피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MC진들의 글씨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캘리그래피 작가의 능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5인 가족의 양평 주말 주택을 위해 발품을 파는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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