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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로 대세 된 여배우, 같은 크루에게 ‘신인상’ 뺏겨…솔직한 심정 고백

심수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심수지 기자] 지예은이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 불발을 직접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충주 지씨 노가리 지마카세 지예은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닐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지석진은 지난달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를 언급했다.

지석진은 “나는 그냥 박수치러 간 거야. 그런데 너는 받을 줄 알았어.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신인상은 무조건 네가 받을 거라고 했지. 그리고 그날 네가 힘을 좀 줬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테이블에 장도연, 주현영 있었는데 다들 여자 신인상은 너일 거라고 예상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예능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연애남매’ 미연, ’코미디 로얄’ 엄지윤, SNL 코리아’ 윤가이, ‘SNL 코리아’ 지예은, ‘연애남매’ 파트리샤가 이름을 올렸고, ‘SNL 코리아’ 윤가이가 상을 받았다.

지예은은 “너무 민망했다. 대기실에서 사람들이 ‘오늘 축하해’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윤가이도 ‘언니, 수상 소감 연습해요’라고 하더라. 사실 저 뒤에서 수상 소감 연습하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가이도) 자기가 받으니까 자기도 놀랐던 거다. 언니..이러는데 제가 더 민망했다. 그래서 ‘가이야 진짜 안 그래도 돼. 네가 받은 거고 내가 못 받은 거야’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처음에는 약간 속상했지만, 주변 분들의 응원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예은은 “집에 가는 길까지도 위로를 받으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지금까지 거만했구나, 이 상을 받았으면 교만해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종’ 출신 지예은은 2022년 ‘SNL 코리아 시즌3’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지편한세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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