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황정민이 염정아 못지 않은 ‘일개미’ 면모를 보였다.
29일 ‘tvN’ 측은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의 3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황정민은 한시도 쉬지 않는 ‘일개미’처럼 바쁘게 움직였다. 일찍 일어나 시키지도 않은 청소를 하는가 하면 시간을 쪼개 운동까지 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란다.
이에 배우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배우 염정아도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나보다 더 부지런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미즈’ 황정민과 염정아가 힘을 합쳐 엄청난 양의 남해 제철 해물찜을 완성시킨다.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방송인 덱스는 “비주얼 장난 아닌데”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염정아는 많은 양의 식혜 만들기에 도전한다. 자다가도 일어나 “내 식혜”라고 외치며 식혜를 향한 열정을 보였는데, 과연 염정아의 식혜는 어떻게 완성될 지 관심이 모인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하는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방송된 2화에서는 황정민이 깜짝 등장하면서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5.1%, 최고 8.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7.1%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무해한 찐 남매 케미 진가를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개미 면모를 보여주는 3화는 8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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