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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이은지, 침묵의 드라이버 변신에 제작진 ‘당황’…”저도 무서웠다”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뛰뛰빵빵’ 이은지가 침묵의 드라이버로 변신,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31일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선 촌캉스에 나선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지는 운전면허를 따고 첫 번째 드라이빙에 도전했다. 이은지는 음료와 빵을 사기 위해 나영석의 응원을 받으며 세 명의 제작진과 함께 차에 탑승해 운전대를 잡았다. 카페까지 운전해 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긴장 안 해도 된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이은지는 “집에 가고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꽉 쥔 손과 경직된 어깨를 하고 운전만 하며 가던 이은지는 “나는 왜 운전만 하면 아련해질까?”라고 출발 15분 만에 첫 농담을 던졌다. 드디어 카페 표지판이 보이자 이은지는 “여러분 무서웠죠? 저도 많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언덕배기 코스와 급커브 길 앞에서 눈앞이 캄캄해진 이은지는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도착했다. 

제작진은 모든 기력이 소진된 듯한 이은지의 모습에 “울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오르막길 마주했을 때 무서웠다는 제작진의 고백에 “오르막길 마주했을 때 저도 막 겨드랑이가 뜨거워지더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왔던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도…”라고 돌아갈 일을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음료와 빵을 구입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귀갓길을 걱정한 이은지는 운전 불안증 해소를 위해 제작진의 신발까지 빌려 신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다시 운전대를 잡은 이은지는 내리막길에 이어 커브길도 통과했고 별탈 없이 운전을 이어갔다. 

아무 말 없이 운전에만 집중하는 이은지의 침묵 모드에 보다 못한 PD는 “우리 넷 중에 연예인이잖아요. (이렇게 아무 말 안 하면)아무것도 못 나가요”라고 뼈 때리는 말을 했고 목적지에 거의 다다른 이은지는 “날이 좋죠?”라고 능청스럽게 한 마디를 던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뛰뛰빵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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