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야구’ 파울 판정을 두고 주심과 박용택이 대립한 가운데 ‘야신’이 상황 정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27일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고려대 야구부의 경기가 펼쳐졌다.
7회 초, 이대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타자의 배트를 이끌어내며 삼진을 잡았으나 심판의 파울 판정에 크게 당황한 바.
이에 이대호와 해설위원 김선우 역시 “안 맞았다. 크게 차이 났다” “화면으로 봐도 엄청나게 차이가 난 걸로 보인다”라며 심판의 판정에 의아해했다.
결국 4심이 모여 합의를 했으나 3루심이 “맞았다”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면서 파울로 최종 판정이 난 상황.
이에 덕아웃의 박용택은 “비디오 판독이 가능하다”면서 판독을 요청했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라며 ‘최강야구’의 룰 지를 오픈한 상황에도 그는 “기본적으로 아마추어 룰이 아니고 프로 룰이라 파울에 대한 부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오른 이는 역시나 야신 김성근 감독이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이 주심에게 물은 건 “소리는 들었나?”라는 것이다. 이에 주심은 “그렇다. (공에) 맞는 소리가 들렸다”라고 답했고, 김 감독은 “그럼 가라”며 쿨 하게 판정을 인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댓글6
윤혜경
최강야구 넘좋아요 선수들도 최강최강 화이팅
윤혜경
감독님 오래토록 뵙고싶어요
감독님 떄문에 최강야구 보고있어요 건강하시고 오래토록 뵙고싶네요
감독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멋져요 감독님 ♡